2009. 7. 11. 11:51
여러분들은 여자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십니까? 물론 이 질문은 남자분들에게만 드리는 질문은 아닙니다. 남자도 남자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여자도 마찬가지죠. 이성간이라면 말할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특별히 세분화할 필요도 없이 가장 많이 맞딱뜨리면서 가장 단순한 구분인 이성을 제대로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 역시 제대로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거죠. 물론 자동차 운전 이론처럼 굳이 알지 않아도 별 불편함이 없는 이론이긴 하겠습니다만 역시 생활 속 이론이라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누구에게나 일상에 인접해 있어 읽을거리로는 이만한 재미도 없죠. 혈액형 이론이 뜬 것도 그게 정확해서가 아니라 그냥 일상 생활에 그 이론이 적용이 안되는 사람이 없는데다가 4지선다형으로 특별히 어렵지 않는 통계학적 이론이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으니까요.
음주 흡연과 미인의 관계?
흔히 여성분들이 '피부의 적'이라고 부르는 것들 중 대표적인 게 술과 담배입니다. 그런데 동감하실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 정말 아이러니한 부분이 이런 것들을 가까이 하는 여성들일수록 미인일 확율이 높다는 이상한 통계가 나오는데요. 실제로 제가 지금 있는 일본의 경우 여성들의 흡연 비율(실제로는 한국과 별 차이가 없지만 일본은 여성들도 자유롭게 대놓고 피우죠)도 높은 편이고 쉽게 어떤 여성이 흡연자인지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보니 (한국은 이미지상 그걸 숨기려 드는 정서가 깊죠) 편의점에서 담배를 팔 때는 물론 길거리에서 흔히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대부분 가까이에서 확인을 해봐도 전체적으로 미인형에 (화장을 짙게 한 경우도 있지만) 피부도 상당히 매끄럽다는 것입니다. 피부 톤도 TV에서 알려진것처럼 어둡지 않고 오히려 순백미인형이 많았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사실 이건 여성만의 특징이 아닌 인류 자체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흔히 담배를 피우면 건강을 파괴하고 수명이 단축된다는 상식이 있지만 일본 장수 기록 보유자중에는 20대때부터 하루 3갑씩 피우던 담배를 116살에 끊은 뒤 4년 후 사망한 기록도 있어 이러한 이론에 찬물을 끼얹기도 할 만큼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아직 의문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과음하는 심리상태는 후천적인 스트레스도 한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체질적으로 타고 난다'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아무런 근거자료를 제시하기도 어려운 가설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일단 한 번 들어보세요.
인간은 유전학적으로 우성으로 태어나기도 하고 열성으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후천적으로 이를 지식화하여 깨닫기 전에 태어나는 순간, 아니 더 엄밀히 말하면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는 순간 유전자는 이를 인식합니다. 즉 타고난 건강 지수를 100으로 봤을 때 200으로 태어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50도 채 안되는 아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미 태어난 순간부터 건강한 아이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게 이를 증명합니다. 인큐베이터 신세를 지는 아이도 적지 않다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대로 현실입니다.
저도 이 부분이 상당히 이상해서 주변 사람들과 그 외 몇십 명 정도의 생활 패턴과 타고난 건강 이력 등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다소의 오차가 있었습니다만 대부분 '타고난 건강'을 가진 사람들의 흡연 음주 비율이 높았고 그 양도 많았습니다. 물론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건강지수의 대표적인 근거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감기 한번 걸려본 적 없는'사람들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고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어째서 타고난 건강체인 사람들일 수록 술과 담배를 즐기는 인구가 많은 것일까 하고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너무 건강하게' 태어난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인간은 100정도의 건강지수에 딱 맞춰 타고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넘어서거나 조금 모자란 정도에서 갖추어집니다. 그런데 자신의 건강 지수가 의식적으로는 모르더라도 세포 하나하나와 그들을 관장하는 뇌의 잠재의식속에서는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신체는 의식적으로 건강지수를 '아낀다'는 의식적 판단을 게을리 하게 되는 것입니다. 200이나 되는 건강수치를 전부 관리하고 지켜내기엔 몸이 벅찬 것도 있겠지만 일단 '남아돈다'는 의미는 건강 지수에 대한 '희소적 가치'를 낮게 인식하는 결과를 낳게 되니까요. 즉 건강한 사람들이 흡연이나 음주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것도 그들이 주는 쾌락적 수치에 비해 주는 신체적 타격이 그만큼 크지 않은 다시말해 가치적 손실이 다른 사람보다 적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타고난 건강으로 스트레스 등 외부적 건강방해요인에도 강점을 보이며 과음에도 숙취없이 잘 견디며, 줄담배를 피워도 폐활량 손실이 적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적은 손실을 지불하고 더 많은'쾌락'을 얻는다. 이것만큼 달콤한 유혹이 또 있을까요? 인간의 본능 중의 본능을 건드리고 있는데 말이죠. 싸고 좋은 물건에 약하지 않은 사람이 없듯이 말입니다.
반대로 건강지수가 낮은 사람은 의식적으로 그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광고 카피나 연구 결과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건강 보조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편이며 담배나 술 이런 건 그 사람의 주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건강 검진을 게을리하지 않고 장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몸에 좋다는 제철과일, 채소, 영양제는 끼고 삽니다. 평소 몸이 약해 골골대는 사람 중 자기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모두 자신의 지금 상태를 충분히 인식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죠. 200:50의 스코어로 시작한 '일생'이라는 마라톤 게임이 처음부터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본능적으로 내부에서 관리하고자 하는 기관들이 발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면 공평한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역시 200으로 타고나서 잘 관리해서 오래 사는게 제일 이상적인 결과이긴 합니다. 그게 쉽지 않아서 그렇죠; 의학적 기준 이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연구해서 그 사람들이 먹는 음식, 생활 패턴, 환경 등 이른바 '장수의 비결'을 묻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떻게 타고 났는지 알 필요가 없는데 그걸 따를 필요가 없는 것이죠. 120년을 산 일본인이 담배를 116살까지 피웠다고 해서 담배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는건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기기인, 지피지기... 이 두가지 사자성어에 장수의 비결이 담겨져 있는 셈이죠.
담배를 피우는 이성, 술을 즐기는 이성들이 인기가 많은 이유, 이제 조금 감이 잡히십니까? 신체적으로 건강하기 때문에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담배'나 '술'에 강하고 도파민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평소 스트레스가 적고 성격이 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연스럽게 성격이 좋아질 수밖에 없죠. 담배 피우는 여성 중에서도 미인형이 많지만, 남성 중에서도 성격이 호탕하거나 훈남이거나, 혹은 트랜드에 걸맞는 꽃미남이거나...흔히 전혀 담배를 피울 것 같지 않는 얼굴들이죠. 동성 이성을 불문하고 이런 타입들은 주변에 사람이 모여들수밖에 없습니다.
신기한 점은 흡연자 커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의외로 흡연자+비흡연자 커플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비흡연자는 '금연'를 연인에게 끊임없이 권하지만 그로 인해서 이별을 통보하거나 극단적인 처방을 내리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그냥 저냥 커플 관계가 이어집니다. 친구 관계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비흡연자 위주로 사귀는 것과 대조적인데요. 여기에는 '유전학적'이유가 동반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흡연자 중에 매력적인 이성의 경우 대체적으로 건강지수가 매우 높게 타고난 유전자이기 때문에 천성적으로 비흡연자, 즉 건강 지수가 그리 높지 않은 유전자를 가진 이성들이 그들에게 끌리게 되는 것이죠. DNA적으로 말입니다. 어쨌든 나는 50이라도 내 아이는 최소 100 이상으로 태어나길 바라는 게 인간의, 아니 모든 포유동물들의 본능일테니까요.
다만 흡연자 남성 + 비흡연자 여성에 비해 비흡연자 남성 + 흡연자 여성의 커플 비율이 적은 이유는 남성이 비교적 상대 이성의 유전지수 파악 능력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다가 의학상식적으로 '흡연'이 '태아'와 '생식'기관에 별로 좋지 않다는 '이성적 지식'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평소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잠재적 의식 속에서는 충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 상대'로는 고개를 가로젓게 되는 것이죠. 뭐 남자는 피워도 되고 여자는 피우면 안된다, 뭐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남성 생식에도 안좋다는 게 밝혀지고 있으니까요. 물론 여성 생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만큼 오래 전부터 상식화되지 않았기때문에 (수십년전부터 많은 여성들이 담배를 많이 피우면 자연스럽게 피임이 될 거라고 믿고 있죠, 남자의 경우 아직 예외조항이 너무 많습니다) 여성들의 선택권 내에서 흡연 여부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보았지만 '흡연은 안좋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건강지수 200인 사람에게도 50인 사람에게도 안좋은건 똑같습니다. 다만 HP가 충분한 사람에게는 오래 버틸 수 있는 것 뿐이죠. 담배의 유해한 물질들은 언제나 일정한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닌 몸에 축적되어 몸 안에 있는 유해물질들과 새로 들어오는 유해물질들이 동반 타격을 주기 때문에 '돌연사'라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매번 HP를 1씩 까먹는게 아니라 어느 순간 100의 타격을 한방에 줄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 것이죠.
물론 앞서 언급했던대로 건강지수 200인 사람이 담배나 술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니까요. 다만 너무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고 몸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를 두고 싸우는 이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술이 나를 마신다는 표현 참 끔찍하지요; 내 주량, 내 흡연량, 그거 높으면 건강지수 높다는 증거가 되긴 하지만 그런 걸로 증명하려 들지는 마세요. 애써 증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아줄 만큼 당신은 매력적이니까요.
아울러 덧붙이고 싶은 것은 건강지수 200인 사람의 그 호탕하고 인기있는 모습이 '흡연'이나 '과음'에서 온다는 착각으로 건강지수 50인 사람이 무턱대고 그걸 따라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방에게 술을 권하거나 술은 마시면서 는다는 등 어처구니 없는 이론으로 일반화시키는 일도 있어서는 안되겠죠. 제각각의 개성만큼 타고난 신체적 건강지수와 특성, 체질은 제각각일수밖에 없으니까요. 절대 어떤 이유에서든 그 사람의 성공 비결이 담배나 술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건강 지수를 알고 그 건강 지수에 맞는 삶고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 바로 지피지기, 자기기인이니까요.삼국지에서 조조가 전투에서 패한 뒤에도 껄껄껄 웃으며 '전투에서는 살아남은 자가 승리한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듯, 결국 지금 소주를 몇병 깔 수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몇 살까지 더 건강하게 (늙어서 골골거리며 실낱같은 인생을 움켜쥐는 게 아닌) 사느냐가 결국 인생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것,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여자 그 특별함에 관하여 회차별 테마 목록
1회차 담배를 피우는 여자 그 특별함에 관하여
2회차 바람을 피우는 여자 그 특별함에 관하여
3회차 키스 그리고 또 한번의 키스 그 특별함에 관하여
4회차 재력에 끌리는 여자 그 특별함에 관하여
신기한 점은 흡연자 커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의외로 흡연자+비흡연자 커플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비흡연자는 '금연'를 연인에게 끊임없이 권하지만 그로 인해서 이별을 통보하거나 극단적인 처방을 내리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그냥 저냥 커플 관계가 이어집니다. 친구 관계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비흡연자 위주로 사귀는 것과 대조적인데요. 여기에는 '유전학적'이유가 동반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흡연자 중에 매력적인 이성의 경우 대체적으로 건강지수가 매우 높게 타고난 유전자이기 때문에 천성적으로 비흡연자, 즉 건강 지수가 그리 높지 않은 유전자를 가진 이성들이 그들에게 끌리게 되는 것이죠. DNA적으로 말입니다. 어쨌든 나는 50이라도 내 아이는 최소 100 이상으로 태어나길 바라는 게 인간의, 아니 모든 포유동물들의 본능일테니까요.
다만 흡연자 남성 + 비흡연자 여성에 비해 비흡연자 남성 + 흡연자 여성의 커플 비율이 적은 이유는 남성이 비교적 상대 이성의 유전지수 파악 능력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다가 의학상식적으로 '흡연'이 '태아'와 '생식'기관에 별로 좋지 않다는 '이성적 지식'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평소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잠재적 의식 속에서는 충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 상대'로는 고개를 가로젓게 되는 것이죠. 뭐 남자는 피워도 되고 여자는 피우면 안된다, 뭐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남성 생식에도 안좋다는 게 밝혀지고 있으니까요. 물론 여성 생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만큼 오래 전부터 상식화되지 않았기때문에 (수십년전부터 많은 여성들이 담배를 많이 피우면 자연스럽게 피임이 될 거라고 믿고 있죠, 남자의 경우 아직 예외조항이 너무 많습니다) 여성들의 선택권 내에서 흡연 여부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보았지만 '흡연은 안좋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건강지수 200인 사람에게도 50인 사람에게도 안좋은건 똑같습니다. 다만 HP가 충분한 사람에게는 오래 버틸 수 있는 것 뿐이죠. 담배의 유해한 물질들은 언제나 일정한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닌 몸에 축적되어 몸 안에 있는 유해물질들과 새로 들어오는 유해물질들이 동반 타격을 주기 때문에 '돌연사'라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매번 HP를 1씩 까먹는게 아니라 어느 순간 100의 타격을 한방에 줄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 것이죠.
물론 앞서 언급했던대로 건강지수 200인 사람이 담배나 술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니까요. 다만 너무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고 몸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를 두고 싸우는 이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술이 나를 마신다는 표현 참 끔찍하지요; 내 주량, 내 흡연량, 그거 높으면 건강지수 높다는 증거가 되긴 하지만 그런 걸로 증명하려 들지는 마세요. 애써 증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아줄 만큼 당신은 매력적이니까요.
아울러 덧붙이고 싶은 것은 건강지수 200인 사람의 그 호탕하고 인기있는 모습이 '흡연'이나 '과음'에서 온다는 착각으로 건강지수 50인 사람이 무턱대고 그걸 따라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방에게 술을 권하거나 술은 마시면서 는다는 등 어처구니 없는 이론으로 일반화시키는 일도 있어서는 안되겠죠. 제각각의 개성만큼 타고난 신체적 건강지수와 특성, 체질은 제각각일수밖에 없으니까요. 절대 어떤 이유에서든 그 사람의 성공 비결이 담배나 술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건강 지수를 알고 그 건강 지수에 맞는 삶고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 바로 지피지기, 자기기인이니까요.삼국지에서 조조가 전투에서 패한 뒤에도 껄껄껄 웃으며 '전투에서는 살아남은 자가 승리한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듯, 결국 지금 소주를 몇병 깔 수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몇 살까지 더 건강하게 (늙어서 골골거리며 실낱같은 인생을 움켜쥐는 게 아닌) 사느냐가 결국 인생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것,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여자 그 특별함에 관하여 회차별 테마 목록
1회차 담배를 피우는 여자 그 특별함에 관하여
2회차 바람을 피우는 여자 그 특별함에 관하여
3회차 키스 그리고 또 한번의 키스 그 특별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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