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RushAm 2016. 6. 25. 12:31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직까지 왼쪽 어깨는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다른 곳은 거의 나아졌습니다.


요양중에 할 일이 없으니 관련 연구만 진득하게 계속 해왔던 것 같네요. 

어느 정도 잡다하게 쌓였으니 정리를 조금씩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냥 두면 아마도 귀차니즘으로 인해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 같아서

몇 가지 꼭지에 대해 예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1. 아이돌 기획사 열전 part 2


- 벌써 part 1이 퇴고된지도 꽤 오래 지났습니다. 

5년동안 한류는 어떻게 되어왔고 또 어떻게 되어갈까요?, 


선두주자라던 소녀시대와 동방신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새롭게 떠오른다는 슈퍼주니어와 예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빅뱅은 대체 뭐하고 있으며 

2ne1을 비롯한 몇몇 아이돌들이 왜 자취를 감추었는지... 

트와이스의 잭팟으로 JYP는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 3사에 도전하는 기획사들에 대한 토막글까지 구성해볼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에 대한 주제넘은 잔소리도 들어주세요

아울러 부록으로는

- 걸그룹은 왜 타산이 맞지 않는다면서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가?

- 혜성처럼 등장했다가 그 속도 그대로 추락해버린 기획사들의 뒷얘기 열전

- 아이돌의 스캔들과 각종 사건사고, 과연 우연인가? JYJ와 AOA... 여론을 짜는 손


등을 준비해봤습니다.

전문성은 기대하지 마세요




2. 공화국 사회교과서 연재 월 1회 주기로 재개


- 가능하면 수능이 끝난 학생들...그리고 그 이후 취업에 고생하는 취준생들

그 시기를 지나 더 이상 유망주의 관용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젊은 분들


그분들에게 잔소리하는 꼰대가 아닌 잠깐 읽어도 한번 더 스스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직접 진로, 방향성,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참고서 같은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월 1회인만큼 많은 분량과 넉넉한 스압을 보여드릴테니 믿고 거르셔도 좋습니다.






2016.7.15일 

우선 아이돌 기획사 열전 PART 2 JYP엔터테인먼트

로 찾아뵙겠습니다.